[녹유 오늘의 운세] 64년생 받는 것에 부끄러움이 없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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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염살현 작성일20-12-08 10:07 조회1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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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녹유(錄喩)의 '오늘의 운세' 2020년 12월 8일 화요일(음력 10월 24일 을유)
녹유 02-747-3415. 010-9133-4346
▶ 쥐띠
48년생 마음먹은 일에 시작을 서두르자.60년생 웃을 수 있는 순간 만감이 교차한다.72년생 순풍에 돛을 달고 거침없이 가보자.84년생 박수만 치는 자리 각오를 다시 하자.96년생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그려내자.
▶ 소띠
49년생 빼앗기듯 억울한 손해를 볼 수 있다.61년생 급하지 않은 비싼 값을 받아내자.73년생 깜짝 재미로 답답함을 풀어내자.85년생 반가운 만남 열정의 꽃을 피워내자.97년생 예쁘게 하는 말 천 냥 빚을 갚아낸다.
▶ 범띠
50년생 욕심이 없는 즐거움을 찾아가자.62년생 존경과 사랑 받는 고생에 나서보자.74년생 낮선 자리에 나그네가 되어보자.86년생 우렁각시 도움이 걱정을 덜어준다.98년생 비겁한 변명 관심 밖으로 밀려난다.
▶ 토끼띠
51년생 모든 것을 기쁘고 소중히 해야 한다.63년생 여유와 낭만 주는 소풍에 나서보자.75년생 비어있는 자리에 주인이 되어보자.87년생 조금은 다르게 반대에 서야 한다.99년생 무지갯빛 다양한 꿈을 가져보자.
▶ 용띠
52년생 먼 길 온 손님 아낌없이 베풀어보자.64년생 받는 것에 부끄러움이 없어야 한다.76년생 가슴 먹먹함은 시간에 의지하자.88년생 때가 아닌 것에 다음을 기다리자.00년생 산 넘어 산이다. 가르침을 구해보자.
▶ 뱀띠
41년생 목표를 넘어서니 긴장이 풀려진다.53년생 한쪽에 서지 마라. 중립을 지켜내자.65년생 초라하지 않는 포장을 입혀보자.77년생 같은 꿈을 품은 인연을 볼 수 있다.89년생 쉬지 않는 공부가 내일을 약속 한다.
▶ 말띠
42년생 세상살이 고단함을 위로 받아보자.54년생 알아도 모른 척 분란을 막아야 한다.66년생 허세는 못났다 핀잔을 받아낸다.78년생 비밀을 나누면 화살이 되어온다.90년생 잘못된 훈수는 귓등으로 흘려내자.
▶ 양띠
43년생 돌보지 않던 건강에 민감해보자.55년생 한 번 더 이해가 웃음을 되찾아온다.67년생 날선 표정에 무서움을 보여주자.79년생 먹구름 분위기에 햇살이 다시 온다.91년생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이 필요하다.
▶ 원숭이띠
44년생 경쟁은 아쉬운 실패가 남겨진다.56년생 믿고 했던 것이 섭섭함을 전해준다.68년생 고마운 한집살림 어깨동무 해보자.80년생 거짓 유혹에는 가시가 숨어있다.92년생 너와 내가 아닌 동료애를 가져보자.
▶ 닭띠
45년생 뒤늦은 홀로서기 행복이 그려진다.57년생 슬픔을 깨우는 기지개를 펴보자.69년생 불편함 대신하는 수고에 나서보자.81년생 꿈과 열정이 컸던 처음을 돌아보자.93년생 늦고 지루해도 부족함을 채워가자.
▶ 개띠
46년생 해보지 못한 것에 소매를 걷어내자.58년생 쉽고 빠른 결정 배포를 크게 하자.70년생 배려와 준비에 고마움이 깊어진다.82년생 주고 싶은 것에 덤까지 얹어주자.94년생 간절한 바람과 씩씩함을 더해주자.
▶ 돼지띠
47년생 보고 싶던 얼굴 궁금함을 풀어내자.59년생 다른 생각없는 단순함을 가져보자.71년생 돈으로 못 하는 우정을 볼 수 있다.83년생 앞서가지 말자. 방해가 기다린다. 95년생 부정이 아닌 긍정 방법을 달리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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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대학생 연합 페미니즘 동아리 ‘모두의 페미니즘’ 소속 ‘낙태죄는 역사속으로 TF팀’ 주최로 서울 서대문구 신촌 유플렉스 앞에서 열린 낙태죄 전면 폐지 촉구 집회에서 참가자들이 팻말을 들고 거리 행진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권인숙 의원은 8일 열리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낙태죄 관련 형법 개정안 공청회와 관련, 진술인의 균형이 맞지 않는다며 “국민 여론을 왜곡하는 공론의 장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
권 의원은 7일 SNS에 “진술인 8명 중 국민의힘에서 추천한 진술인 4명은 모두 낙태죄 존치를 주장하며 여성의 임신중단을 반대하는 입장에서 발언을 해 온 법조계, 의료계, 학계 전문가”라며 “낙태죄 폐지를 주장하는 전문가가 턱없이 부족하게 구성되었다”고 지적했다.
권인숙 의원은 이들이 임신중단 자체를 반대하거나, 근친간 임신에 의한 낙태 허용도 광범위하다고 지적해왔다는 점을 언급하며 “낙태죄 폐지를 전면 반대하는 진술인으로 추천하였다는 것은 원치 않은 임신, 출산으로부터 안전한 임신중단을 원하는 당사자 여성의 목소리를 무시하고, 낙태죄 비범죄화를 요구하는 국민인식 변화에도 부합하지 않은 것”이라고 말했다.
권 의원은 “임신중단 여성에 대한 처벌과 통제가 아닌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낙태죄 폐지가 논의되어야 할 때”라며 “법사위 공청회가 여성의 건강권, 재생산권을 보장하기 위한 성평등한 대안 입법을 마련하는 제대로 된 공론의 장이 되길 강력히 촉구한다”고 했다.
헌법재판소 헌법불합치 결정에 따라 개정안 마련에 나선 정부는 임신 14주까지 낙태를 허용하는 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권인숙 의원을 비롯한 민주당 박주민 의원, 정의당 이은주 의원은 낙태죄를 전면 폐지하는 법안을 발의한 상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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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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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의원은 7일 SNS에 “진술인 8명 중 국민의힘에서 추천한 진술인 4명은 모두 낙태죄 존치를 주장하며 여성의 임신중단을 반대하는 입장에서 발언을 해 온 법조계, 의료계, 학계 전문가”라며 “낙태죄 폐지를 주장하는 전문가가 턱없이 부족하게 구성되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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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숙 의원을 비롯한 민주당 박주민 의원, 정의당 이은주 의원은 낙태죄를 전면 폐지하는 법안을 발의한 상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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