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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세상에] '그 남자 누구야'…외도 의심해 아내·딸 살해한 4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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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염살현 작성일20-12-05 01:48 조회1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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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솔즈베리 주택서 여성 2명 숨진 채 발견
아내 외도 의심한 남편 소행
[이데일리 이재길 기자] 40대 남성이 외도를 의심해 아내와 딸을 흉기로 살해하는 비극적인 사건이 벌어졌다.

니콜레타 즈둔 (사진=페이스북)
2일(현지시간) 더선 등에 따르면 영국 솔즈베리의 한 주택 정원에서 여성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이들은 목이 흉기로 베인 상태였으며 몸 곳곳에는 폭행 흔적이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신원을 확인한 결과 아네타 즈둔(40)과 그의 딸 니콜레타 즈둔(18)으로 밝혀졌다.

이 주택에는 이들뿐만 아니라 아네타의 남편 마신 즈둔(40)도 함께 살고 있었지만 당시 현장에 그는 없었다.

사건을 신고한 이웃 주민은 용의자로 마신을 지목했다. 비명소리가 들려 그의 정원을 들여다보니 마신이 아내와 딸을 향해 흉기를 휘두르고 있었다는 것.

한 주민은 “밖에서 놀던 아이들이 공포에 질린 채 소리를 내질렀고 다가가니 마신의 집을 가리켰다”며 “철망 울타리를 통해 정원을 들여다 보니 마신이 보행로 인근에서 두 사람을 흉기로 찌르고 목을 벴다”고 말했다.

경찰은 주민들을 상대로 조사를 벌였고 아네타가 평소 마신과 잦은 다툼을 벌였다는 증언을 확보했다. 또 최근 아네타가 남편에게 이혼을 요구하기도 했던 사실도 드러났다.

경찰은 마신을 용의자로 체포했다. 마신의 주머니에서는 손잡이에 피가 묻은 소형 칼이 발견됐다. 그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살인 혐의를 부인했지만 추궁 끝에 범행을 시인했다.

조사 결과 마신은 정신 병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마신은 아내와 딸이 자신을 따돌리고 집에서 쫓아내려 모의를 벌였다는 망상에 빠졌던 것으로 전해졌다.

심지어 아네타가 그의 남성 동료인 윈체스터 크라운 코트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고 의심하기도 했다.

아네타는 사건이 발생하기 전 모친에게 “남편은 정신병자다. 딸도 그를 무서워 한다. 그가 우리를 죽일 것 같아 두렵다. 죽고 싶지 않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전한 것으로 밝혀졌다.

아네타와 니콜레타는 극구 부인했지만 마신은 이들의 목을 조르고 흉기를 휘둘러 살해했다. 하지만 조사 결과 아네타는 해당 동료와 사적인 만남을 가진 적이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조사관은 “마신이 극단적인 질투심에 아내가 외도한다는 망상에 빠져 잔인한 방법으로 이들을 살해했다”며 “정황상 한달 전부터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재길 (zack0217@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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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매운동에 코로나19 겹쳐... 국내 최대 규모 명동 매장 내년 2월 폐점
매출 급감 영업손실 겹치면서 매장 효율화 일환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No재팬’ 불매 운동으로 매출이 급감한 유니클로가 국내 최대 규모 매장인 명동중앙점을 내년 2월 폐점한다.

4일 유니클로는 이날 공식 홈페이지에 국내 최대 규모인 명동중앙점을 내년 1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공지했다. 2011년 11월 명동역 7번 출구 앞에 연 명동중앙점은 4개 층, 약 3966㎡(약 1200평) 규모의 대형 매장이다.

(사진=연합뉴스)
올해 코로나19와 일본 제품 불매운동에 매출이 하락하면서 이같은 결정한 것으로 분석된다.

유니클로를 전개하는 에프알엘코리아는 2020 회계연도(2019년 9월 1일~2020년 8월 31일)에 한국에서 884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고 공시했다. 2000억원에 가까운 영업이익을 올렸던 작년과 비교하면 2800억원 가량 매출이 하락한 것이다. 에프알엘코리아는 일본 유니클로 본사인 패스트리테일링이 지분 51%, 롯데쇼핑이 지분 49%를 보유하고 있다.

명동 상권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중국 관광객이 유입되지 않으면서 상권이 붕괴된 상태다. 유니클로 외에 폐점한 매장이 속출하고 있다. H&M도 지난달 국내 1호 매장을 지난달 말 폐점했다.

에프알엘코리아 관계자는 “2005년 한국 진출 이후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생활의류로 더 나은 일상을 제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효율적 운영과 상권 변화 등을 고려해 명동중앙점을 철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윤정훈 (yunrigh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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