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편하게 살걸 참 부질없다…정치, 안 바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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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반진어 작성일20-10-22 23:34 조회1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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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검찰총장이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검찰총장은 22일 “검찰 생활을 겪으면서 참 부질없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며 “정치와 사법이라고 하는 것이 크게 바뀌는 것이 없구나, 내가 편하게 살지 이렇게 살아왔을까 하는 생각도 많이 든다”고 소회를 밝혔다.
윤 총장은 이날 국회 법사위의 대검찰청 국감에서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의 질의에 이렇게 답했다.
앞서 윤 총장은 조 의원이 ‘산 권력을 수사하면 좌천되느냐’고 묻자 “과거에 저 자신도 경험해본 적 있다”고 말했다. 그는 “2003년 대선자금 수사팀에 파견 나가서 대통령 측근들을 수사했는데, 당시 수사에 관여했던 선배 검사들은 대(大) 영전은 아니더라도 영전되거나 정상적 인사를 받아서 간 것 같다”며 “시간이 갈수록 이런 부분에 대해 과거보다 조금 더 상황이 안 좋아지는 것 같다”고 했다.
윤 총장은 “정권별 차이를 이 자리에서 말씀드리기는 (곤란하다)”면서도 “지난 1월 이후에는 좀 많이 노골적 인사가 있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박근혜 정부에서 윤 총장이 댓글 수사를 했다가 좌천된 것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더럽고 치사해도 버텨달라’는 글을 쓴 것을 제시하며 의견을 물었다. 윤 총장은 “어려웠던 시절에 박범계 의원님하고 응원을 많이 해주셨다”고 했다. 윤 총장과 박 의원은 사법연수원 23회 동기다.
이날 인터넷 상에는 박 의원이 2013년 11월 “윤석열 형을 의로운 검사로 칭할 수밖에 없는 대한민국과 검찰의 현실이 너무 슬프다”고 쓴 글이 돌았다.
박세환 기자 foryou@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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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윤석열 검찰총장은 22일 “검찰 생활을 겪으면서 참 부질없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며 “정치와 사법이라고 하는 것이 크게 바뀌는 것이 없구나, 내가 편하게 살지 이렇게 살아왔을까 하는 생각도 많이 든다”고 소회를 밝혔다.
윤 총장은 이날 국회 법사위의 대검찰청 국감에서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의 질의에 이렇게 답했다.
앞서 윤 총장은 조 의원이 ‘산 권력을 수사하면 좌천되느냐’고 묻자 “과거에 저 자신도 경험해본 적 있다”고 말했다. 그는 “2003년 대선자금 수사팀에 파견 나가서 대통령 측근들을 수사했는데, 당시 수사에 관여했던 선배 검사들은 대(大) 영전은 아니더라도 영전되거나 정상적 인사를 받아서 간 것 같다”며 “시간이 갈수록 이런 부분에 대해 과거보다 조금 더 상황이 안 좋아지는 것 같다”고 했다.
윤 총장은 “정권별 차이를 이 자리에서 말씀드리기는 (곤란하다)”면서도 “지난 1월 이후에는 좀 많이 노골적 인사가 있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박근혜 정부에서 윤 총장이 댓글 수사를 했다가 좌천된 것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더럽고 치사해도 버텨달라’는 글을 쓴 것을 제시하며 의견을 물었다. 윤 총장은 “어려웠던 시절에 박범계 의원님하고 응원을 많이 해주셨다”고 했다. 윤 총장과 박 의원은 사법연수원 23회 동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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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쥐띠
48년생 열정으로 안 된다. 때를 다시 하자.60년생 찾아가는 수고로 허락을 받아내자.72년생 꿈이 현실이 되는 행복에 취해보자.84년생 꾸준히 했던 것이 시험대에 오른다.96년생 귀여운 실수는 경험이 되어준다.
▶ 소띠
49년생 무서운 표정으로 잘못을 잡아주자.61년생 든든한 응원군에 힘을 빌려보자.73년생 잃어버린 미소가 다시 그려진다.85년생 멍석 깔린 자리 이름값을 할 수 있다.97년생 부끄럽지 않은 씩씩함을 보여주자.
▶ 범띠
50년생 가을을 만끽하는 나들이에 나서보자.62년생 고비를 넘어서야 성공을 볼 수 있다.74년생 설마 했던 행운이 손에 잡혀진다.86년생 마음도 생활도 제자리를 찾아간다.98년생 걸음이 무거운 이별인사가 온다.
▶ 토끼띠
51년생 찬성이 아닌 반대 고집을 지켜내자.63년생 돌발 상황에도 여유를 가져보자.75년생 알 듯 모를 듯 궁금함이 풀려진다.87년생 빈자리 대신하자. 예쁨을 받아낸다.99년생 눈으로 보여 지는 자랑이 생겨난다.
▶ 용띠
52년생 첫 술에 배부르랴 결과에 만족하자.64년생 사서했던 근심은 싱겁게 사라진다.76년생 신이 절로 실리는 소식을 들어보자.88년생 똑똑하지 않은 기본에 충실하자.00년생 남의 탓 변명 미운털이 박혀진다.
▶ 뱀띠
41년생 미련두지 않는 마무리를 해내자.53년생 어색함 풀어내는 악수를 나눠보자.65년생 쉽게 오지 않는다. 끈기를 더해보자.77년생 최고의 순간을 사진에 담아두자.89년생 두 손 묵직한 애정공세를 받아보자.
▶ 말띠
42년생 모른 척 무관심 손님이 되어보자.54년생 모양내지 말자. 가진 것을 보여주자.66년생 남과 다르다는 자긍심을 지켜내자.78년생 부러움이 아닌 부족함을 채워보자.90년생 더 넓은 세상으로 배움을 찾아가자.
▶ 양띠:
43년생 쓸쓸한 뒷모습 초라함이 더해진다.55년생 달콤한 여유 망중한을 즐겨보자.67년생 한 번 더 고민이 비싼 값을 받아낸다.79년생 용기 있는 변화 날개가 달려진다.91년생 귀동냥 했던 공부 빛을 발해준다.
▶ 원숭이띠
44년생 풍년 든 곳간 부자인심을 써야 한다.56년생 배꼽인사 부족한 도움을 받아낸다.68년생 편견이 없는 정겨움을 보여주자.80년생 접혀있던 허리를 활짝 펼 수 있다.92년생 노력만큼의 결실 희망이 커져 간다.
▶ 닭띠
45년생 이도 저도가 아닌 색깔을 가져보자.57년생 충분히 떳떳하다. 콧대를 높이하자.69년생 이야기를 남기는 만남을 가져보자.81년생 슬픈 어제는 무용담을 남겨준다.93년생 아름다운 반전 만세가 불려진다.
▶ 개띠
46년생 피하고 싶던 것이 점수를 더해준다.58년생 뿌린 만큼 거둔다. 욕심을 크게 하자.70년생 연습과 다르다. 각오를 다시 하자.82년생 따가운 간섭도 귀에 새겨야 한다.94년생 널뛰는 가슴 목표를 향해 달려가자.
▶ 돼지띠
47년생 안 먹어도 배부른 호사를 누려보자.59년생 주고받는 것에 아낌이 없어야 한다.71년생 높아진 명성 비단길을 걸어보자.83년생 가장 낮은 자세로 낙점을 받아내자.95년생 자신하지 말자. 오점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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